조지워싱턴대 미주한인동문회(회장 박상근) 회장배 골프대회에서 71타를 친 송준재 동문(회계사)이 메달리스트가 됐다. 또 이날 대회에서는 1천달러의 장학기금도 모금됐다.
동문회는 22일 VA 리스버그 소재 라스베리 폴스 골프클럽에서 88명의 골퍼가 참가한 제 8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가졌다. 이번에 모금된 장학금은 동문회 내 다른 장학기금과 함께 올 연말 동문자녀와 재학생들에게 전달된다.
US Beef & LA마트(대표 조기종) 특별협찬, 우수골프스쿨 주관으로 열린 골프대회는 일반 A조, B조와 여성조로 나뉘어 진행됐다.
A조 1위는 전웅환(73타), 2위는 대니얼 권, 3위는 정세근, B조 1위는 김용집(81타), 2위는 손종락, 3위는 스티브 리 씨, 여성조 1위는 김현주(75타), 2위는 박미영, 3위는 진민아 씨가 각각 차지했다. 근접은 김동표(남자), 박미영(여자), 장타는 전웅환(남자), 황권(여자) 씨가 각각 차지했다.
<이창열 기자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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