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지워싱턴대학 한인동문회가 지난 7일, 메릴랜드 포토맥의 캐더락 파크에서 야유회를 열고 동문 간 친목을 다졌습니다.
이날 모임에는 이수동 초대회장, 배종기 2대 회장을 비롯해 동문과 가족, 학부 재학생 대표단 등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바비큐로 점심식사를 마친 뒤 각종 게임 순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. 또 학부와 대학원 학생회 임원들도 참석해 선배들과 뜻깊은 교류 시간을 가졌습니다.
동문회의 박해찬 회장은 "맑게 갠 화창한 날씨와 푸른 자연 속에서 동문이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게 돼 기쁘다"며 "앞으로 조지 워싱턴 대학과 동문이 미국 주류사회와 한인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"고 말했습니다.
이번에 참석하지 못한 동문과 가족께서는 다음 기회에 꼭 뵙기를 기대합니다.
한인동문회는 오는 9월에 골프대회, 12월에는 송년 모임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.